중앙시니어센터(디렉터 이혜성 박사) 부설 한미간호학교가 공인간호보조사(CNA) 제 3기 학생을 모집한다.
내달 9일(토) 개강할 제 3기 간호학교는 1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스프링필드 소재 한미간호학교에서 수업한다.
교실 강의 80시간, 임상실습 40시간 등 총 120시간을 공부하며 임상실습은 매나사스 소재 버밍햄 그린 양로원, 버크 가든 너싱 홈에서 실시된다.
강의는 심 앤젤라·크리스틴 최·케이 한·남정희 씨 등 RN 강사진과 의사 등 10여명의 전문의료진이 담당한다.
VA 주에서 실시하는 시험에 패스, CNA 자격증을 획득하면 너싱홈과 병원, 닥터 오피스, 양로원 등에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가을 제 1기 강좌에서 8명의 졸업생에 이어 올해 6월 15명의 2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100% 취업했다.
이혜성 디렉터는 “수료생들의 실력과 성실함이 입소문이 나며 이미 여러 곳에서 졸업생을 보내달라는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공인 간호보조사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수요가 느는 유망한 직종”이라고 말했다.
간호학교는 작년 3월 버지니아주정부에 정식 등록을 마치고 교육에 필요한 과정과 사이트 인스펙션을 받은 후 버지니아주 간호협회(Nursing Board)에서 간호보조사 교육기관 인가를 받았다.
간호학교는 봄, 가을 학기가 개설되며 모든 강의는 영어와 한국어 이중언어로 진행된다.
등록 지원서는 웹사이트(www.Hanmi Nursingschool.com)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수업료는 1,200달러.
등록 및 문의 (703)303-3939, 0988
수업장소 6214 Old Keene Mill Ct. Springfield, VA. 2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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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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