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꼽쥐는 뮤지컬 ‘Something Rotten’
▶ 8월15일부터 오피움서 공연
브로드웨이 힛트 뮤지컬 ‘Something Rotten’(썩어빠진)이 8월 15일부터 9월 10일까지 SF 오피움 극장에서 공연된다. 1596년 셰익스피어 시대에 뮤지컬이 탄생한다는 배꼽쥐는 코메디 ‘Something Rotten’은 2015년 토니상 후보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케이시 니콜라우가 연출과 안무를 맡았는데 니콜라우는 ‘북 오브 몰몬’으로 ‘최우수 뮤지컬’ 포함 2011년 토니 어워즈 9개 부문을 수상한 인물.
제작은 송라이터 웨인 컬크패트릭, 시나리오 작가 캐리 컬크패트릭 두 형제가 참가했다. 캐리 컬크패트릭은 영화 ‘스머프2’, ‘치킨 런’ 등의 시나리오와 연출 담당자. 이야기는 셰익스피어 시대.
스타 캐스팅이나 근대식 장비가 전무하던 시절, 보텀 형제는 자신들이 쓴 연극을 무대에 올리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그러던 어느날 점쟁이로부터 얻은 기막힌 정보가 그들의 미래를 바꿔놓는다. ‘미래에는 연극에 춤, 노래가 들어갈 것이다’ 이에 영감을 얻은 보텀 형제는 그 누구도 듣도 보도 못한 세계 최초의 뮤지컬을 탄생시키는데….
▶일시 : August 15 - September 10
▶장소 : SHN Orpheum Theatre (1192 Market St. San Francisco)
▶티켓 : www.shns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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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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