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러스축제 슬로건 정해
▶ ‘부활’의 정동하 출연 추진
워싱턴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 ‘코러스’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9월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애난데일 K마트 앞에서 열리는 제 15회 코러스 축제를 위한 제 9차 준비모임이 2일 워싱턴한인연합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주요 의제는 올해 코러스의 슬로건 발표와 한국의 락밴드 ‘부활’의 리드싱어였던 가수 정동하의 초청 건.
축제의 슬로건은 ‘동포들이 함께 하는 기쁨의 축제, 다민족과 화합하는 평화의 축제, 하나님께 감사 올리는 영광의 축제’로 정했다.
코러스를 주최하는 한인연합회의 준비위원회는 이날 기존 발표된 가수 로이 킴과 휘성은 이미 계약이 완료됐으며, 가수 정동하의 출연을 위해 섭외중임을 밝혔다. 준비위는 “박정현과 정동하를 고려한 결과 중장년층에게는 인기가 많은 정동하 출연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천 한인회장은 “올해 코러스가 역대 최고의 가수진으로 구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협찬 업체인 ‘라이브 카지노’ 측으로부터는 올해 코러스행사에 총 3만 달러를 협찬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준비회의에는 특별히 미국인 자원봉사자 대표로 폴 워샴, 캐서린 해퍼런이 함께 해 행사 준비에 힘을 실어줬다.
온라인 동호회인 ‘밋업닷컴(Meetup.com)’에서 회원수가 3천명에 달하는 ‘코리안즈’라는 클럽 회장인 워샴 씨는 “코러스 행사장의 쓰레기 처리부터 차량정리 등 힘든 일은 우리가 맡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준비위측은 이날 부스 신청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음식 60개, 홍보 50-60개로 구성된 부스중 현재 30-40%가 판매됐다. 부스 계약 문의 (703)354-3900 한인연합회 자원봉사 문의 (703) 881-8349 수잔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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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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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기독교 윤리, 사회 정화 위원회, 기타 등등, 진해로 휴가갔나?.
작년에도 카지노에서 후원을 받았으니, 당연히 금년도 받는다?. 이건 아니지요? VA . MD 지역 포함 350개의 교회의 신도와 목사님들!! 작년에 넘어갔으니 금년도 그냥 넘어간다?. 다 갗이 하나님앞에 큰 죄를 짓는거 (부정한것 보고도 못본채)아시곘지요?.
카지노로 매년 신세 망치는 사람이 부지기 수 인데, 무슨 뜻으로 몇만불식 후원을 받나요? 김영천 회장은 독실한 기독교인 으로 들어왔는데?, 무슨 성경을 보기에 말슴에 어긋나지 않나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