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니 매거진, 100위권에 워싱턴 지역 9개 대 포함
머니 매거진 선정 ‘학비 대비 최고 우수 대학’ 평가에서 버지니아대(UVA)가 11위에 올랐다.
워싱턴 지역 대학 가운데는 UVA에 이어 워싱턴 앤 리 대학 16위, 메릴랜드대 20위, 버지니아 텍 23위, 버지니아 밀리터리 인스티튜트 41위, 제임스 매디슨 46위, 조지타운 56위, 리치몬드 73위, 윌리엄 앤 매리 76위 등 총 9개 대학이 100위권에 포진했다.
조지 메이슨은 127위, 존스 합킨스 131위, 타우슨 150위로 나타났다.
이어 조지 워싱턴 (305), 매리 워싱턴(314), 아메리칸(540), 가톨릭대 DC(571), 크리스토퍼 뉴폿(573), 하워드(626)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UVA는 재정상태에 따른 학비보조 수혜 비율이 27%에 달했고 졸업 직후 연봉수준은 58,000달러, 워싱턴 앤 리 대학은 학비보조비율 41%, 연봉수준 53,200달러로 집계됐다. 또 메릴랜드 대학은 학비보조 비율 34%, 연봉수준은 55,700달러, 버지니아 텍은 학비보조 비율 31%, 초봉 수준은 55,700달러로 각각 조사됐다.
미국내 총 240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올해조사에서 1위는 프린스턴, 2위 CUNY 버나드 칼리지, 3위 미시건 앤 아버, 4위 UC버클리, 5위 UCLA·스탠퍼드대, 7위 UC 어바인, 8위 MIT, 9위 UC데이비스, 10위 하버드로 드러났다.
머니 매거진이 발표하는 대학순위는 학생들의 대학 졸업률과 교수진의 수업평가,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물론, 대학 재학 때 들어가는 비용 대비 졸업 후 연봉, 대학교육 비용 투자 대비 효과 등 총 2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총 711개 대학 순위를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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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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