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종준 변호사, 14번째 저서…‘지금이 기회’방향제시

전종준 변호사가 ‘트럼프 대통령, 미국비자 가이드’를 소개하고 있다.
전종준 변호사(워싱턴 로펌 대표)가 최근 ‘트럼트 시대, 미국 비자 가이드’를 출간했다.
저서는 트럼프 대통령 시대에 미국의 문이 닫혔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오히려 지금이 기회다. 미국에 도전하라’는 역설적인 방향을 제시, 눈길을 끌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미국에 방문비자로 첫 발을 디딘 후 취업비자, 영주권, 시민권을 획득하고, 퍼스트레이디가 되기까지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각종 비이민 비자와 이민 비자에 관한 미 이민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한국 청년 실업 구제책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FTA 재협상 요구 시 한국 전용비자인 E-4 비자의 요구를 제안했다.
저서는 미국 문턱 뛰어넘기, 미국 첫발 디디기, 미국 유학가기, 미국 취업하기, 미국 창업하기, 미국 연수하기, 미국 영주권 받기 등 총 7개 챕터에 다양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이민 희망자들이 미국 비자 장벽을 뛰어 넘을 수 있는 방향을 제시 했다.
또 미국내 한인 불법 체류율 세계 7위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정부의 새로운 이민 정책 방향과 대안도 실었다. 트럼프 시대의 영주권, 시민권 신청, 불체자 구제안과 같은 이민 개혁안에 대한 이민 전문변호사로서의 전망도 담았다.
열 네 번째 저서인 이번 책에 대해 29일 전 변호사는 “한국의 청년 실업과 글로벌 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개척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자기계발서 ‘유싱킹’을 영문과 한글로 발간하기도 한 전 변호사는 ‘미국비자, 미국이민’ ‘미국비자 포커스’ ‘미국은 가깝다’ 등 이민관련 저서 외에 에세이집 ‘공자는 미국에 있다’, 자서전 ‘2등해서 서러운 사람들, 남이 안 하는 거 해봐’ 등을 펴냈다.
문의 jjchun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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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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