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리더 양육의 영적 산실”
▶ 부흥성회도 개최

지난 11일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 창립103주년 기념예배에서 부흥회 강사로 온 이승우 목사가 ‘거룩에로의 이끄심’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1914년에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103주년을 맞은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가 지난 11일 창립 103주년 기념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이강원 담임 목사는 “오늘 기념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지금까지 걸어온 역사와 업적을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 시대의 마지막 주자로서 마지막 버튼을 물려주어야 할 사명감으로 하나님앞에 서기 위해서”라면서 앞으로 10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강원 목사는 “이번 기념 예배를 통해 다가오는 세대에게 축복을 유산으로 물려주는 교회, 차세대 리더를 양육하는 영적 인큐베이터의 산실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는 창립 103주년을 맞아 이승우 목사(워싱톤감리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하여 9일부터 11일까지 부흥성회를 가졌다.
이승우 목사는 ‘거룩에로의 이끄심’제목의 말씀(시편23:1-6절)을 통해 “신앙은 그리스도의 거룩함에 가까이 가는것”이라면서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모시고 양과 같은 신앙 생활을 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우 목사는 “교회가 100년의 역사를 이어온것은 공동체의 자랑”이라면서 “잃어버린 은혜를 되찾아 생명력있는 교회로서 복음전도의 사명을 감당할것”을 강조했다.
1914년 6월 5일 오클랜드에서 조성학,문헌칠에 의해 시작된 이 교회는 예배와 섬김,2세 양육과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공동체로의 사명 감당에 힘쓰고 있다.
<
손수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