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과학고 학생 102명 버지니아 TJ과학고 방문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를 방문한 경남과학고 학생 연수단 중 일부가 학교 정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과학고 학생들이 17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토마스 제퍼슨(TJ) 과학고를 방문했다.
학생 102명과 교직원 8명 총 110명을 이끌고 워싱턴을 방문한 오세현 경남과학고 교장은 “이번에 온 학생들은 신입생들로 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자극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를 방문했다”면서 “학생들이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미국에 유학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성공하고 싶다는 꿈을 키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 교장은 이어 “이들 학생들은 아이비리그에 재학하고 있는 선배들이나 기업체에 취직한 선배들을 만나, 이들로부터 특강을 듣고 꿈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진주에 있는 경남과학고는 1984년 설립된 과학고로 2년전 토마스 제퍼스 과학고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경남과학고 학생방문단의 방문에는 문일룡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과 주미대사관의 신문규 교육관, 안미혜 교육원장이 함께 했다.
문일룡 교육위원은 “경남고에서 2년전 학생들이 온 것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라면서 “이번 방문이 경남과학고 학생들과 토마스 제퍼슨고 과학생들에게 서로 도움이 되고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날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위성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한편 한국문화 클럽 학생들과의 교류도 가졌다. 또한 그룹으로 나눠 물리·화학·생물·컴퓨터·수학 교실에 들어가 수업을 받기도 했다.
한편 경남고 학생들은 9박 11일 일정으로 16일 워싱턴에 도착했으며 18일 펜실베니아대와 프린스턴 대학, 19일 컬럼비아 대학, 20일 유엔, 21일 뉴욕 맨하튼, 22일 하버드대, MIT, 23일 예일대학교 등을 방문한다.
17일 오후에는 워싱턴 지역 동문들과 모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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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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