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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슨 디스트릭 창업 세미나
▶ 건물신축시 각종 혜택 주어져
페니 그로스 수퍼바이저가 메이슨디스트릭 청사에서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엘렌 에거튼(토지개발), 질 웨스트(고객 서비스), 데비 맥마혼(코드 스페셜리스트) 등 페어팩스 카운티 건축 및 토지개발 담당자와 소방관이 강사로 참석했다.
엘렌 에거튼 토지개발담당자는 “애난데일 일부지역은 ‘상업용 활성화 지역(CRD)’으로 지정돼 있어 이 지역에 건물을 짓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혜택을 주고 있다”면서 “절차상 단순화, 디자인 가이드라인 지원, 주차공간 규정 완화 등이 있다”고 말했다.
가령, 100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면 이보다 적은 80%만 해도 퍼밋이 제공될 수도 있다는 것.
본인이 건물을 짓는 곳이 CRD 지역인지 알기를 원하거나 혜택 여부를 원할 경우 CRD 오피스(703-324-9300)에 전화를 걸면 된다.
데비 맥마혼 건축법규 담당 코드 스페셜리스트는 새로운 종류의 비즈니스를 하는 경우에는 라이선스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공사 시작전 다운페이먼트로는 10%만 주면 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한인은 “애난데일이 재개발되려면 메릴랜드의 락빌 타운센터처럼, 카운티 정부의 지원으로 주차건물이 들어서야 하는데 현재는 모든 개발 비용을 건물주나 개인들에게 부과하다 보니 개발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교회의 경우, 토지개발이 필요한 경우에는 엘렌 에거튼(703-324-1861), 건축법규과 관련된 질문이 있으면 데비 맥마혼 코드 스페셜리스트(703-324-1663), 소방점검을 위해서는 소방관 사무실(703-246-4800)에 전화를 하면 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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