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재단, ‘방과후 주말 과외공부’ 개강…소그룹 맨토링도 진행

청소년재단 임직원들. 문하린 프로그램 디렉터(왼쪽부터), 김범수 목사, 김성도 목사, 조동수 목사.
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도 목사)의 ‘방과후와 주말 과외공부’ 봄학기가 오는 24일(월)부터 시작된다. 방과후와 주말 과외공부 프로그램은 6월말까지 10주간 진행되며 유치부-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을 지도한다.
반편성은 학년과 과목에 따라 화, 목, 토요일 오후시간으로 편성되고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에 위치한 청소년재단과 휄로쉽교회, 워싱턴감리교회, 베다니장로교회에서 각각 진행된다.
등록비는 150달러이나 개인사정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한인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민족 커뮤니티 학생들도 모집한다.
청소년재단 사무총장인 김범수 목사는 20일 “청소년재단이 인터내셔널 학생들, 타민족 이민자들의 자녀를 수용할 수 있는 다양성을 갖추지 않으면 청소년 교육과 지도력 개발 실현이라는 목표를 성취하기 힘들다”면서 “세계화에 발 맞춰 이민자들을 향한 사역에 방향을 맞추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 주력사업인 청소년 소그룹 멘토링(Individual Mentoring)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매월 2회씩 학생과 멘토가 만나 상담을 갖는 이 프로그램은 전영완 CAN 대학 진학 컨설팅 대표, 성명진 전 노스캐롤라이나 공과대 교수 등 분야별 전문인들이 직접 상담을 돕는다.
한편 지도력 개발을 위한 그룹 멘토링 세미나는 29일(토) 오후 7시부터 게이더스버그 소재 청소년 재단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문의 (301)742-0691
수업장소
△워싱턴청소년재단
7408 Muncaster Mill Rd.,
Gaithersburg, MD 20877
△휄로쉽 교회
18901 Waring Station Rd.,
Germantown, MD 20874
△베다니장로교회
1201 Quince Orchard Blvd.,
Gaithersburg, MD 20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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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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