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기독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 ‘삶으로 찬양’ 밀알 수화 찬양팀도 출연

샌프란시스코 기독합창단이 1일 상항 중앙장로교회에서 한수남 지휘와 양주옥 피아노 반주로 ‘갈보리 산위에’합창을 선사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기독합창단의 제6회 정기연주회가 1일 저녁 상항 중앙장로교회(담임 권혁인 목사)에서 열려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찬양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기독합창단은 '은혜 아니면'을 시작으로 '갈보리 산위에' '주 날 구원했네' '내게 강같은 평화'등 곡을 아름다운 화음의 찬양으로 선사했다.
본보 특별후원의 이날 연주회는 합창에 이어 소프라노 김수정의 '기름 부으심' 과 'Amor dei' 독창이 있었다. 이날 많은 참석자들은 한곡연주가 끝날때마다 환호와 뜨거운 박수로 격려했다.
또 기독합창단은 한수남 지휘와 양주옥 피아노 반주로 '내 평생에 가는 길' 알렐루야' '축복'등 곡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했다.
또 바이올린 강성주,첼로 김민지,피아노 박희민의 '나 같은 죄인 살리신'과 '예수로 구주 삼고' 3중주와 북가주 밀알수화팀의 수화 찬양이 있었는데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격려했다.
샌프란시스코 기독합창단의 서순희 단장은 "주님을 찬양하며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는 찬양선교사로서의 사명을 다 하고자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갖게 되었다"면서 그간 어려움이 많았지만 기도로 함께 해주신 대원과 목사와 사모등 믿음의 식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 회장인 현진광 목사는 "기독합창단의 찬양은 단순히 음악이 아니라 삶으로 드리는 찬양"이라고 축하인사를 했다.
또 상항지역한인회 강승구 회장도 찬양으로 선교하는 기독합창단 연주회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3년 창단된 기독합창단은 성탄연합 예배,북한 인권의 밤,홀사모 돕기등 찬양으로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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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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