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내원 미주교육본부 이사장, 서울 국제학술대회서 주제발표
▶ 이순신 공모전 마감 연기

이내원 이사장(뒷줄 왼쪽 두번째) 등 임원들이 30일 설악가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사계획 등을 소개했다.
이순신 미주교육본부 이내원 이사장이 한국에서 열리는 이순신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를 하게 됐다.
이순신미주교육본부는 이내원 이사장이 오는 4월18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순신 국제학술대회 측의 초청으로 방한해 주제 발표를 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와 아산시,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자 등 300여명이 참가해 ‘세계 속의 이순신’을 주제로 머리를 맞대게 된다.
이 이사장은 ‘이순신 미주교육운동의 기조와 지향목표’를 주제로 세계적으로 팽배한 테러 공포를 극복하고 인성 부재를 메우는 대안으로서의 이순신 인성교육을 제시할 계획이다.
그는 “그간 이순신에 관한 학문연구의 영역은 역사와 전술, 리더십 부문에 한정돼 있는데 이를 교육에 접목해 가치 기준 제시를 넘는 실천의 아이콘으로 이순신을 부각시키려 한다”며 “요즘 세계적으로 테러 공포에 시달리고 인성 부재 현상을 겪고 있는데 그 대안으로 이순신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애 본부장은 “워싱턴의 이순신미주교육본부는 한국의 기관과 학계가 인정하고 알아주는 해외의 유일한 이순신 전진 교육기지가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방한에는 임동인 사무총장도 자비 동행한다.
한편 ‘충무공 탄신 472주년 기념 워싱턴 이순신 문학상 공모전’ 마감이 4월10일에서 15일로 연기됐으며 웹 사이트(yisunshinusa.com)도 영어 게재문이 늘어나는 등 대폭 보강됐다. 이번 공모전은 워싱턴 DC와 버지니아, 메릴랜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부와 중고등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한글과 영어 중 선택해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1등(통영 충무공 이순신상) 2명에는 각 500달러, 2등 4명에는 각 300달러, 3등 10명에는 각 100달러, 격려상 30명에는 각 50달러의 부상이 제공된다.
문의 (703)609-0704
임동인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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