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출범하는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 자문위원 후보자 신청이 시작됐다.
평통 해외자문위원추천위원회는 제17기 평통 위원의 임기가 오는 6월30일로 만료됨에 따라 ‘제18기 해외 자문위원 후보자 신청’ 공고를 17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천 인원은 110명으로 여성 33명, 만 45세 이하 청년 22명이 포함되어야 한다. 추천대상자는 ▲올바른 통일관을 갖고 있으며 동포사회 통일 역량 결집에 기여하고 있는 참신한 인사 ▲한인회, 종교계, 통일 관련단체등 동포사회 직능 및 지역대표급 인사 ▲동포사회 각 분야에서 신망과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는 화합형 인사 ▲거주국에서 현지 주류사회와 네트워크가 구촉되어 있어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사 ▲현지 연구교육기관에서 통일 관련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인사 ▲동포사회에서 활동이 활발한 여성 지도급 인사 ▲동포사회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청년 리더 인사다.
제출서류는 제18기 해외자문위원 후보자 카드와 자문위원 활동 동의서, 신원진술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여권사본이다. 신청서류는 평통 홈페이지(www.nuac.go.kr) 메인화면 우측 퀵메뉴 ‘제18기 해외자문위원 후보자 서류 바로가기’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면 된다.
작성된 서류는 주미대사관 영사과(232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Attn: Soyeon Kim)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마감일은 4월7일(금)이며 문의는 김소연 연구원 이메일(sykim87@mofa.go.kr)로 하면 된다.
워싱턴 총영사관은 4월7일 후보자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해외자문위원 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 추천명부를 민주평통 사무처로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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