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악동호회,‘워싱턴합창단’으로 명칭 변경…단원모집
워싱턴 성악동호회(회장 박태영)가 단체이름을 워싱턴합창단(The Greater Washington Choral)으로 개명하고 보다 전문성이 있는 음악단체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박태영 합창단 회장은 10일 애난데일 소재 한강 식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성악동호회 이름을 워싱턴합창단으로 바꿨다”면서 “지금까지는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란 뜻으로 동호회로 했지만 이제는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이름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박태영 회장은 “현재 합창단에는 30명의 회원들이 매달 두 차례 모임을 갖고 연습을 하고 있다”면서 “올 9월 정기공연을 위해 공개 오디션을 하는 만큼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디션은 3월 26일(일) 오후 3시-4시, 4월 8일(토) 오전 10시-11시 버지니아 맥클린 소재 성프란시스 한인 성공회(1830 Kirby Rd. McLean VA)에서 열린다.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최영권 신부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10명 정도를 뽑을 예정이”이라면서 “이번에 선발된 사람들은 올 9월 정기공연에 함께 한다”고 말했다.
오는 9월 정기공연에서는 슈베르트의 가곡과 베르디 등 오페라 아리아, 한국 가곡과 이탈리아 가곡등이 무대에 오른다.
오디션은 독창(자유곡 1곡)으로 치뤄진다.
단원들은 매달 두 번째 토요일 낮 10시30분부터 오후 1시, 매주 네 번째 일요일 오후 4-6시 성프란시스 한인성공회에서 모임을 갖게 된다.
최영권 음악감독은 메릴랜드대에서 지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워싱턴 합창단은 2015년 9월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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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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