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E 남성 32기 영성훈련. 15일부터 개최
예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지역 교회 지도자를 배출하기 목적의 초교파적 영성운동인 Korean Walk to Emmaus(이하 K-WE)가 오는 15일(수) 저녁부터 3박 4일간 해프문베이 인근 레드우드글렌 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5년째인 K-WE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지금까지 미전역에서 1천 2백여명의 성도가 참여했었다.
이번 K-WE 32기는 남자성도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4일간의 영성훈련에서는 누가복음에 기록된 대로,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새 힘을 얻어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간 것 처럼,훈련을 통해 사명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역자로 거듭나 개교회를 섬기게 하는데 이 훈련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영성훈련은 강의와 간증,찬양과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이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나아가 초교파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동역자들을 키워내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K-WE의 커뮤니티 영성디렉터인 윤상희 목사(산호세 밸리교회)는 "십자가의 영성으로 귀결되는 K-WE의 정신은 현대 크리스찬들에게 많은 도전과 변화를 주고있다"면서 "그동안의 많은 참석자들이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 개교회에서 건강한 사역자로 봉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남자기수 훈련의 영성디렉터는 김환중 목사(산호세 에벤에셀교회)이며 올해 8월에 열리는 여자기수 훈련은 목회자 사모들을 대상으로 열 계획이다.
-일시 : 3월 15일(수) 저녁 - 18일(토)
-장소 : 레드우드글렌 컨퍼런스센터 (산호세에서 모여서 함께 출발)
-문의 : 김환중 목사 (408)658-9191. 박성보 집사 (510)92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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