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 있던 뉴 그레이스교회(담임 허석헌 목사, 사진)가 오는 12월 4일(일)부터 샌 리앤드로의 새로운 예배처소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리게 됐다.
4년반전에 침례교회로 개척된 뉴 그레이스교회는 그간 한국일보사 건물을 빌려 예배를 드려오다가 이번에 샌 리앤드로의 미국 교회당(Epiphany Church)으로 이전하게 됐다.
뉴 그레이스교회는 이전과 더불어 오는 12월 4일(일) 오전 11시 이전 감사 예배를 드린다. 새로 이전하는 교회당은 2,000 스퀘어 피트 규모에 교육관, 어린이 운동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580 프리웨이 33번 출구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허석헌 담임목사는 “이제는 지역위에 더욱 뿌리를 깊이 내리며 선교의 지평을 넓혀 나가기 위해 교회를 이전 하도록 인도 하셨다”고 말했다.
허 목사는 교회 이전을 통해 복음으로 지역을 섬기고 사랑을 증거하는 교회로 거듭 나겠다는 결의도 펴보였다.
새 교회당 주소 :16248 Carolyn St. San Leandro
문의 (510) 635-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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