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뉴저지 LPO개설이어 올 8월 뉴저지.10월 뉴욕 지점 잇달아 개점
▶ 베이사이드 지점, SBA & 모기지 오피스 함께 개설 뉴욕시장 공략 전진기지로

메트로시티은행 포트리지점

메트로시티은행 베이사이드지점
창립 10주년 주식시장 상장 추진..
지점 개설 기념 14개월 1.35% CD상품 출시
자산규모 10억달러의 동남부 지역 최대 한인은행인 ‘메트로시티은행’(Metro City Bank 행장 김화생)이 뉴욕, 뉴저지에 진출했다.
지난해 9월 뉴저지 잉글우드 클립스에 대출사무소(LPO)를 개설하고 뉴욕 진출을 준비해온 메트로시티은행은 지난 8월29일 뉴저지 포트리, 10월27일 뉴욕 베이사이드에 각각 지점(뉴욕, 뉴저지 총괄 케니 홍 부행장)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특히 SBA & 모기지 오피스가 함께 들어선 베이사이드 지점은 뉴욕시장 공략의 전진기지가 될 전망이다.
메트로시티은행의 2016년 SBA 론 총액은 1억5,000만달러 이상이라 뉴욕일원 한인은행간 SBA 론 대출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이다. 홈 모기지는 콘도와 싱글 패밀리(single family), 투~포 패밀리(two to four family house)를 대상으로 하며 상업용 부동산 융자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6년 한인자본을 중심으로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출범한 메트로시티은행은 현재 조지아와 앨라배마, 버지니아. 뉴욕, 뉴저지, 텍사스 등 6개주 13개 도시에 13개 지점과 1개 론 오피스 등 14개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6월30일까지) 메트로시티은행은 1,006만3,000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 자산은 약 8억달러, 예금은 6억5,400만달러 대출은 6억7,200만달러였고 직원수는 119명이었다.
뉴저지 포트리 지점의 김수경 지점장은 “3분기에 자산이 더 늘어 10월말 현재 자산규모는 10억달러를 초과했고 자본은 1억달러에 달한다”며 “지역사회, 특히 한인 소상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메트로시티은행은 포트리, 베이사이드 지점 개설을 기념해 14개월 1.35% CD 상품을 출시했다. 두 지점의 영업시간은 매주 월~금 오전 8시30분~오후 5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다.
메트로시티은행
포트리지점 1636 Parker Avenue. 201-720-8132
베이사이드 지점 215-45 Northern Blvd Suite A. 929-373-4358
베이사이드 SBA & Mortgage 오피스 215-45 Northern Blvd Suite B. 929-373-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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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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