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 성령쇄신봉사회. 자비 회복 세미나.
▶ 강사 김태광 신부

북가주 성령쇄신봉사회 주최의 ‘자비와 회복’세미나 참석자들 기념 촬영.[사진 천종욱 다니엘 북가주 성령쇄신 봉사회]
북가주 성령쇄신봉사회 (지도: 최기홍 바르톨로메오 신부, 회장: 임지현 마리안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로스알토스에 위치한 예수회 피정센터 (Jesuit Retreat Center, 300 Manresa way, Lost Alltos CA)에서 자비와 회복 세미나를 가졌다.
한국의 천주교 사도직 팔로티회 소속의 김태광 아오스딩 신부를 강사로 한 ‘자비와 회복 세미나’에는 베이지역 5개성당에서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피정은 개회 감사미사를 시작으로 7개의 강의(자비의 하느님, 회복의 하느님, 새 계약, 새 영, 오순절 만찬실 성모님과 함께, 새인간, 사도)와 그룹나눔, 성체현시를 통한 성찰 및 고해성사, 성령강림 전야미사, 오순절 성령강림체험, 감사파견 미사등으로 진행되었다.
김태광 신부는 “성서에서 자비의 희년은 매 50년마다 “해방”을 선포해왔고, 1917년 파티마 성모님 발현 50년후 1967년 미국 듀케인 대학교에서 젊은이 기도회 모임에서 성령 강림의 강한 은사 체험을 느낀후, 각 대학과 본당으로 전파되어 성령쇄신운동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김태광 신부는 다시 50년 주기가 되는 2017년은 파티마 사도직 100주년이 되며, 오순절 다락방에서와 같이 성령께서는 언제나 성모님과 함께 우리에게 다가 오신다고 말했다.
김태광 신부는 “우리는 새로운 사도직”의 직무를 받아 세상에 나가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고 복음을 전파라는 일에 앞장 서자”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하느님에게 자비를 입은 우리들은 또한 이웃에게도 자비를 베풀어야 그 자비가 전달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온누리에 하는님의 말씀과 자비를 전하는 사도가 되자고 말했다. 김태광 신부는 이번 2016 북가주 피정을 마친후 남가주와 미국 동중부 피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