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복지재단이 100년만에 최악의 홍수 피해를 당한 북한 두만강지역 수재민구제와 생명 구하기에 나섰다.
샘복지재단의 박세록 국제 총재는 재단 소식지를 통해 "북한의 고위관리로부터 수재민들이 당장 잠자리를 마련 할 수 있는 레자 50만장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면서 얼마나 급하면 전화를 했을까 생각하면 그 심각성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고 전하고 있다.
박 총재는 두만강지역은 시베리아 벌판과 맞대고 있는 지역으로 이미 기온이 영하 1도의 겨울 날씨라 혹독한 추위가 오기전에 이들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현재 북한은 유엔의 금수조치로 모든것이 마비된 상황이나 전염병과 호흡기 질환 발생등 응급 상황은 예외로 될수 있을것이라면서 돕는일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샘 복지재단은 북한 두만강 수해지역 영유아를 돕기위해 영양식품,의약품,생필품,방한용품등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샘은 아무도 돌보지 않는 북한 주민의 고통을 기억하고 피를 나눈 민족으로서 순수한 인도적인 차원에서 도움의 손길을 호소하고 있다.
북한 수재민 돕기 성금 보낼때 Check: SAM Care International. 북가주지역 후원 문의 (510)259-9588. 이 메일:samcarenorca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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