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e and See’ 가수 강균성 초청 청년복음 전도집회 성황
▶ 지역청년 복음화위해 2년마다 개최

상항 중앙장로교회에서 9일 열린 전도집회 참석 청년들이 뜨겁게 찬양을 하고 있다.
베이지역 청년 전도를 위한 가수 강균성 초청 토크 콘서트가 9일 저녁 상항 중앙장로교회(담임 권혁천 목사)에서 200여명의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속에 열렸다.
'와서 보라'(Come and See) 청년 단체 주최로 열린 이날 콘서트에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강단으로 나온 강균성은 "흠 많고 부족한 사람을 불러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한후 "자신이 여호수와나 사무엘 처럼 쓰임 받을 근거가 있어 온것이 아니라 저가 만난 하나님과 복음을 나누기 위해 왔다"고 서두를 꺼냈다.
어릴때(5세)부터 교회를 다녔다는 강균성은 "신앙 생활은 근거의 싸움"이라면서 "우리가 아닌 하나님에 근거두는 삶"을 강조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가수가 되기위한 꿈을 왔다는 그는 "오늘 하루 어떻게 살았는지 일상이 모여 미래가 된다"면서 "일주일 후가 아닌 오늘 하루 하루의 삶에 충실할것"도 당부했다.
그는 처음 교회에 나온 청년들에게 "녹이 쓴 관에서는 녹물 밖에 나올수 밖에 없다"면서 교회가 사랑과 은혜를 전하기보다 녹물을 전한것에 죄송하다는 말도 전했다. '강균성의 인생 그리고 그가 만난 하나님 이야기'를 내용으로 한 이날 집회에서 강균성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멈출수 없네' '주님은 아시네'등을 불러 참석 청년들의 환호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상항 중앙장로교회 송호준 목사는 ‘베이지역 유학생과 직장인이 3천여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나 교회에 나오는 숫자는 300여명에 불과하다”면서 “지역청년들의 복음화를 위해 2년마다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 라이프 마이웨이'주제의 이번 토크 콘서트는 10일까지 열렸으며 심형진 전도사(어바인교회)인도의 찬양 세미나도 있었다. 상항중앙장로교회 청년 단체인 'Come and See'는 2년전 한철호 선교사를 초청하여 청년전도집회를 개최한것에 이어 두번째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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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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