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는 세계 정상의 오페라 가수 이용훈 교수를 초청하여 오는 11일(일) 오후 5시 동 교회당에서 찬양과 간증집회를 갖는다.
이날 찬양을 할 이용훈 교수(43)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로 9월 9일 시작하는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의 2016 가을시즌의 개막작 조르디노의 안드레이 세니에(Andrea Chenier)에서 주역 안드레이 세미에 역을 맡아 열창할 계획이다.
2012년 시카고 릴릭 오페라에서 ‘카르멘’의 돈 호세역으로 미주 오페라에 데뷔한 이용훈은 이후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에서 ‘돈카를로’의 타이틀 역을 맡아 스타로 급성장 했다.
이용훈씨는 서울대 음대를 거쳐 뉴욕 메네스 음대 수석 입학,장학생으로 공부했으며 여러 국제 콩크르에서 수상과 아울러 라보엠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한바 있다.
2014년 서울대학교 교수로 특채된 이용훈 교수는 “자신이 성악의 길로 들어선 것은 하나님께서 선교를 위해 예비하신것”이라면서 선교에도 높은 관심을 갖고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는 ‘하나님 안에서 발견되어 지는 삶’을 주제로 갖는 이번 집회에 많이 참석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문의 : 교회 (408) 263-5100. 서동욱 집사: (408) 209-1896.
교회 주소: 4435 Fortran Dr, San Jose.CA 9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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