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영리 단체 ‘드림 빌더스 클럽 나우’ 발족

비영리 단체 ‘드림 빌더스 클럽 나우’의 폴 박(오른쪽부터) 대표, 김재동 박사, 엄재선 회장이 이 단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국생활을 하고 있는 한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비영리 단체가 발족된다.
‘드림 빌더스 클럽 나우’라고 명명된 이 단체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한인들이 꿈을 이루려는 사람들을 돕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설립자들은 ▲폴 박 대표-현재 미주류 사회를 대상으로 americandreamhope.org 웹사이트 운영 ▲김재동 박사-40년 내과전문의 은퇴 예정, 청실홍실 대표 ▲엄재선 회장-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 회장 등이다.
이들을 비롯해 꿈을 이룬 한인들이 참여해 자녀 교육, 결혼, 가정의 행복, 직업과 사업 성장, 건강, 재정, 정신건강, 사회봉사 등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모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폴 박 대표는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고생을 많이 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이제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한인들을 위해서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며 “관심 있는 한인들이 많이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동 박사는 “퇴임 후 가장 존경 받고 있는 지미 카터 전 미 대통령은 꿈이 사라지는 날이 은퇴하는 날이라고 말했다”며 “남은 인생도 꿈을 가지고 보내고 싶은 생각에서 이번 모임을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엄재선 회장은 “이민생활을 하면서 꿈을 이루고 조금 더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며 “그동안 실질적으로 생활한 경험을 들려주면서 다른 사람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 빌더스 클럽 나우는 오는 27(토)일 오전 8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동보성 식당에서 창립모임을 갖는다. 회비는 식사비 10달러이다.
문의 폴 박 대표 (714)719-3006, 김재동 박사 (909)816-0974, 엄재선 회장 (562)544-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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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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