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 목회자 자문의원회,SAM 복지재단 위해 예배

샘복지재단 북가주 자문위원회 목회자들이 지난 26일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기도에 앞서 찬송을 부르고 있다. 오른쪽 설교를 한 손원배 목사. 맞은편 선교보고를 한 박세록 장로
북가주지역 목회자들이 샘 복지재단(SAM Care 이사장 박세록)의 북방선교 사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를 해오고 있다.
샘복지재단 자문위원회 목회자들은 지난 26일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에서 제13차 기도회를 가졌는데 박길성 목사(산호세 순복음중앙교회 담임)는 “샘 복지재단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을 합해 하나님이 주신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해줄것”을 기도했다.
이어 설교에 나선 손원배 목사는 요한복음20장 21절 말씀을 통해 “선교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라면서 “선교는 돈과 재물보다 성령을 받아 문을 열고 같혀있는 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손원배 목사는 “하나님이 어두움과 죽음,고통의 땅에 박세록 장로를 보내신것”이라면서 “교회가 모이는데 멈추지 말고 세상을 향해 나가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교보고에 나선 박세록 장로는 “북방 선교현장의 급박한 상황은 생존이 아닌 생명의 문제와 직결됨으로 제대로 보고 드리지 못하는 점 이해를 바란다”고 말한 후 “동역자들의 합심된 기도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세록 장로는 “샘 복지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강변사역과 단동병원과 평양 제3병원을 통한 의료 봉사 사역”을 설명하면서 “의료봉사가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전했다.
박 장로는 단동병원이 “지난 시간 힘든 시기도 있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했다”면서 “단동병원과 평양 제3평원이 하나의 의료 네트워크를 만들어 민족평화의 베이스 캠프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결론 지었다.
샘복지재단 북가주 연락처: (510) 259-9588. (Fax) (510) 440-8882.samcarenorca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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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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