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중앙교회 비전트립팀,미주지역교회 선교지 방문

마산중앙교회 비전 트립팀이 지난 12일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를 방문,교회당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오클랜드 교회 이강원 담임 목사.마산 중앙교회 정진교 담임 목사.
마산 중앙감리교회(담임 정진교 목사)가 청년들에게 글로벌 리더십을 심어주기위해 미주지역 교회와 선교지 방문하는 비전트립에 나섰다.
지난 12일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를 방문한 비전 트립팀은 이강원 담임 목사로부터 올해로 102주년을 맞은 교회 역사와 이민선조들의 민족독립 운동등 사역에 대한 설명을 들은후 교회내 한글학교등 각종시설을 둘러봤다.
비전트립팀을 인솔 해 온 정진교 담임 목사는 “1927년 조선예수교 장로회 마산 예수교회로 창립된 마산중앙교회도 선교의 사명을 감당 해온 올해로 89주년 역사의 마산 창원지역의 대표적인 교회”라고 밝히고 “젊은이들에게 미주지역 교회가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어떻게 잘 이어 나아가고 있는지 살펴보기위해 오클랜드 교회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감리교 신학대학과 대학원을 거쳐 시카고 신학대학원에서 공부를 한후 지난 2009년 마산중앙교회 담임으로 부임한 정 목사는 “대학생을 중심으로한 청년들에게 글로벌 리더로서의 큰 꿈을 심어주는 기회로 삼기 위해 비전 트립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16명으로 구성된 비전 트립팀은 히루전인 11일에는 실리콘 밸리에 있는 에플 컴퓨터 회사를 견학 했는데 청년들에게 많은 도전을 안겨준것으로 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산 중앙감리교회 비전트립팀은 이날을 시작으로 미주지역 교회와 애리조나주의 인디언 호피 선교지등을 방문후 오는 23일 귀국 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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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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