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50개 도시 중 17위…가족·직장 관련 스트레스 많아
볼티모어 지역의 스트레스 지수가 전국 150개 주요도시 중 17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 재정관련 소셜 네트워크 분석업체인 월릿 허브가 주요도시의 스트레스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 볼티모어 지역의 ‘가족 관련 스트레스’ 순위가 전국 8위, ‘직장 관련 스트레스’는 13위로 높았다.
또 ‘금전 관련 스트레스’는 44위, ‘스트레스 극복지수’는 55위로 중위권을 기록했다.
그러나 ‘건강 관련 스트레스’부문에서는 전국 92위를 기록해 비교적 낮은 스트레스 지수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가족 관련 스트레스’의 경우 이혼율과 싱글 부모 비율, 삶의 질 등이, ‘직장 스트레스’의 경우 주 평균 근로 시간^통근시간, 실업률이, ‘금전 관련’은 개인 파산, 부채, 크레딧 점수, 빈곤율, 생활비용이 고려됐다.
또 ‘건강 관련’은 성인 질병 및 우울증, 정신병 및 자살 비율, 건강보험 비율이 고려됐고, 스트레스 극복 지수는 심리상담사 비율, 음주 및 흡연 비율, 운동과 수면 할당 시간 등이 적용됐다.
전국서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도시는 미시건 주의 디트로이트로 가족 관련 스트레스가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2, 3위는 각각 앨라바마 주의 모빌과 버밍엄, 4위는 테네시 주의 멤피스, 5위는 오하이오 주의 클리블랜드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1억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금전과 직업, 가족관계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최근 10년 동안은 스트레스지수가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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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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