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라호마서 정기총회. ‘교회내 동성애 허락안해’

미국장로교 한인총회 임원진. 왼쪽부터 전 총회장 배현찬 목사, 총회장 심평종 목사, 평신도 부총회장 이귀호 장로, 목사 부총회장 최병호 목사.
미국 장로교(PCUSA)NCKPC)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제45회 정기총회 및전국대회가 지난 6월28일부터 1일까지 오클라호마시티 소재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정의, 평화, 선교: 한인교회의 공동체적 사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 총회장에 심평종 목사(로턴 한인장로교회), 목사 부총회장은 최병호 목사(애틀랜타 베다니교회), 평신도 부총회장 이귀호 장로(호산나교회), 사무총장 신정인 목사, 협동총무 김형주 목사(인디애나폴리스한인장로교회), 서기 박성주 목사(미네소타한인장로교회), 회계 채희철 장로(인디애나폴리스 한인장로교회), 감사 김일 장로와 양정아 장로, 남선교회 대표 김길수 장로, 여선교회 대표 최경화 장로 등을 선출했다.
총회장에 선출된 심평종 목사는취임사를 통해 “우리 NCKPC가 미국장로교 안에서 감당해야 하는 목표가 분명한 것을 믿는다”며 “아무리세상이 세속화된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할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 기독교 매체인 아멘넷과 인터뷰에서 “내가 목회를 하는 한 교회에서 절대로 동성애를 허락하지 않을 것이며, 동성애자에게 안수를 주지도 않을 것이며, 동성애자 결혼주례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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