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부자 도시 탑10순위에 메릴랜드 베데스다가 5위를 기록해 동부의 도시로서는 유일하게 9개의 캘리포니아 부자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부자도시 10개 중 9개 도시는 캘리포니아의 도시로 1위는 팔로알토가 차지했고 뒤를 이어 샌로만 2위, 플레샌턴 3위, 뉴포트 비치가 4위가 차지했다.
본 조사는 금융웹사이트인 너드월렛이 인구 6만5,000명 이상의 미국 도시475개를 대상으로 가구소득평균, 주택평균가격, 모기지 없는 집의 비율, 신용카드한도액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베데스다의 가구소득평균은 14만9623달러, 주택평균가격은 80만8,800달러, 모기지가 없는 집의 비율은 33%, 신용카드 한도액 평균 7만8,539달러이다.
베데스다의 신용카드 한도액 평균과 가구소득평균은 미국 전체 도시 중 두 번째로 높다.
한편 베데스다 다음으로는 메릴랜드 엘리콧 시티가 12위로 워싱턴 지역의 도시중에는 순위가 높았다.
엘리콧시티의 가구평균소득은 11만4,801달러, 주택평균가격은 48만8,200달러, 모기지 없는 집의 비율은 23%, 신용카드한도액 6만5,738이다.
버지니아에서는 센터빌(21위)과 알링톤(30위)이 중상위권에 포함됐다.
<이승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