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이 미국에서 스몰 비즈니스하기 가장 좋은 도시 톱 10 조사에서 19위를 차지했다.
금융서비스 업체 ‘비즈투크레딧’이 ▲평균 연수입 ▲크레딧 점수 ▲사업체 지속기간 ▲업주의 개인 크레딧 점수 ▲현금 유동성 ▲부채상환 비율을 종합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샌호세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1위에 올랐다.
워싱턴은 19번째를 기록했다.
고소득 업종이 몰려 있는 실리콘 밸리 중 한 곳으로 IT 기업뿐 아니라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서비스 및 관련사업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2위는 높은 연 수익으로 뉴욕이 올랐으며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가 3위에 올랐다.
비즈투크레딧은 이번 조사를 통해 스몰 비즈니스의 성공 여부가 사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물품, 비즈니스 위치 등 기업가의 노력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스몰 비즈니스가 위치한 도시의 연소득과 경제상황, 사업 경비, 로컬 정부의 지원 등 외적 요소도 상당히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미국내 대도시 소재 직원 250명 미만, 연 수익 1천만달러 미만의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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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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