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청라 국제도시 ‘라마다 앙코르 청라’ 호텔 분양
▶ 오늘 저녁 분양설명회

수익형 호텔인 ‘라마다 앙코르 청라’ 독점분양을 하고 있는 팀스피릿 부동산의 에드워드 손(가운데부터 시계방향) 대표, ‘제이 에이치 엠’사의 지미 이 사장, 서근원씨, 팀스피릿 부동산 대니얼 손 에이전트, 대명토건 김국환 전무, ‘아라호텔개발’사의 김성필 대표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인천 송도 인근 청라 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수익형 호텔인 ‘라마다 앙코르 청라’가 한인들을 대상으로 분양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576개의 객실이 들어서는 이 호텔은 지상 19층, 지하 4층 규모로 개인 투자가들이 유닛을 소유해 수익을 남기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새로운 형태의 투자수단이다. 또 한국 방문 때 이 호텔에서 매년 10일 무료 숙박할 수 있다.
특히 이 수익형 호텔은 유닛의 규모와 위치에 따라서 최저 약 13만달러에서 최고 22여만달러까지 투자하면 3년간 최고 15% 수익률을 보장 받을 수 있다. 그 이후에는 호텔의 수익에 따라서 매달 배당 받는다.
이 프로젝트의 특징은 호텔이 완공되면 글로벌 기업 ‘윈덤호텔’ 그룹 전문위탁 운영사인 ‘산하 HM'에서 맡아서 운영하고 일반 오피스텔이나 콘도와는 달리 관리비가 없다. 또 유닛을 구입한 투자가들이 3년 후 원할 경우 산 가격에 되팔 수 있는 ’바이백‘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투자 희망자들은 50%를 다운하면 나머지는 은행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계약 때 구입가격의 10% 낸 후 3개월에 한 번 5차례에 걸쳐서 분할해서 지불할 수 있다. 이 투자금은 건물이 완공될 때까지 신탁은행(아시아 신탁)에서 관리하게 된다.
이 수익형 호텔을 독점 분양하고 있는 ‘팀스피릿 부동산’의 에드워드 손 대표는 “이 호텔은 인천 국제공항에 인접해 있고 주위에 골프장도 있는 등 위치적으로 상당히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 호텔 시행사인 ‘아라호텔개발’사의 김성필 대표이사는 “현재 2018년에 착공할 계획으로 공사기간은 2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 호텔 객실 중에서 300유닛을 미주 한인들에게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호텔 시공사는 ‘대명토건’이다. 이 건설회사의 김국환 전무는 “이 호텔 분양이 30%를 넘어서는 적절한 시기에 건립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팀스피릿 부동산’은 지난 10일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이 호텔 분양 1차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서 오늘(11일) 오후 6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745 S. Oxford Ave.)에서 2차 분양 설명회를 가진다.
문의 (714)514-0404 에드워드 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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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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