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지먼트 한인 학부모회,21일 교사 한국방문 프로 후원 바자회

에지먼트 고등학교 빅토리아 니웰 교장과 함께 한 KAFE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지먼트 학군의 한인 학부모회 ‘카페(KAFE, Korean American Family of Edgemont)’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에지먼트 교사 한국방문 후원 바자를 회원 장지영 씨의 자택(154 Highland Road)에서 연다.
‘카페’는 학부모 조이 로(Joy Joy Lieberthal Rho)씨의 주선으로 로버트 칼라브로(Dr. Robert Calabro) 사회과학 교사를 ‘세종 컬츄어 에듀케이션’을 통해 올 여름 ‘한국체험프로그램’에 참여시키게 됐다. 박지혜 회장과 회원들이 에지먼트 교장과의 회의를 거쳐 선정한 칼라브로 교사는 9학년사회 과목(Global 1)과 10학년 AP 유로피안 히스토리, 12학년 AP 마이크로 이코노믹스 등을 가르치고 있다.
2주일간의 방문 비용이 약 3,800달러 정도이며 이중 대부분은 ‘세종’에서 담당하며 나머지 약 800달러를 KAFE 회원들의 모금으로 충당됐다. KAFE는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하이스쿨 뿐 아니라 초등학교 선생님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한인 학생들도 교사와 함께 한국방문을 할 수 있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따라서 그 후원을 위한 모금 바자를 이번에 기획하게 된 것이다.
2010년도 멀티컬츄럴 페어 참여를 위해 조직이 된 에지먼트 한인 학부모회는 대부분 어린 자녀를 둔 세대로서 지난 해 학교에 정식으로 등록이 됐으며, 자체 친목 뿐 아니라 한인들의 위상을 위한 활동을 서서히 펼쳐 나가고 있다.
이번 바자를 위해 의류, 가방, 구두 및 액세서리, 부엌 용품, 책 등 기부물품은 바자일 전에 장지영씨 자택에 가져가면 되고, 만약 필요하면 픽업도 가능하다. 물품 기부는 21일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받는다. 단, 장난감(Stuffed animal)은 기부 품목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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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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