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오른 ‘개정팔’ 류준열(30)의 첫 팬미팅 티켓이예매 오픈 2분 만에 1,500석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2시 옥션 티켓을 통해 진행된 예매에서 2분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4월2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2016 류준열 팬미팅’을 개최한다.
한편 이날 류준열이‘ 도룡뇽’ 이동휘(31)와함께 녹화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가 방송된다. 지난 주에 이은 2탄이다.
두 사람은‘ 응팔’ 출연 후 달라진 체감 인기도를 고백하며, 중고신인에서 대세남 자리에 오기까지 어려웠던 시간들을 솔직하게털어놓을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이동휘는“응팔 출연 후 선물을 사러 명동에 한 번 갔는데, 내가 여러분의 선물이 되더라. 하지만그 선물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영자가 “인기 유효기간을 얼마 정도 예상하느냐”고 묻자 이동휘는 “조심스럽게 보름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정봉 역의 안재홍씨는 4주, 자현 역의이세영씨는 이틀, 미옥 역의 이민지씨는 2주하고 3시간 예상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정환 역의 류준열씨는 3개월 정도 예상하고, 택 역의 박보검씨는 3개월 이상, 덕선역의 혜리씨는 최장기간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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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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