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20일 밤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첫째 날의 주인공이 됐다.
빅뱅은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진행된 이날 골든디스크에서 지난해 발표한 네 장의 싱글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로 대상, 본상, 아이치이 남자 아티스트상 등을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다.
“올해도 더 좋은 음악 만들면서 한국 음악산업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지드래곤), “알찬 제철음식처럼, 가을 전어처럼 나갔다가도 저희의 음악을 듣고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그런 가수가 되겠습니다."(대성)빅뱅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두 곡씩 담긴 ‘메이드 시리즈'를 발매했다. 수록곡 ‘뱅 뱅 뱅(BANG BANG BANG)' ‘루저(LOSER)' ‘배 배(BAE BAE)' ‘맨정신'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등으로 매달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은 디지털 음원 본상과 아이치이 여자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이 외에도 레드벨벳, EXID, 자이언티, AOA, 산이, 박진영, 규현, 소녀시대 등 모두 10개 팀이 본상을 거머쥐었다. 그룹 ‘아이콘(iKON)'과 ‘여자친구'는 신인상을 받아 입지를 다졌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