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25)·홍종현(25)·백현(23)·남주혁(21)·지수(23)가 이준기(34)·아이유(23) 주연 드라마 ‘보보경심:려’에 합류한다. 이준기와 함께 고려태조 왕건의 황자 역할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하반기 방송예정인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 려’ (극본 조윤영·연출 김규태)제작진에 따르면, 강하늘은 ‘고려판뇌섹남’으로 변신한다. 그가 맡은 8황자 ‘왕욱’은 4황자 왕소(이준기)와 같은 해에 태어났지만 어머니가다른 여덟째 황자다. 문무를 겸비해‘황제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홍종현은 3황자 ‘왕요’ 역이다. 왕요는 일찍부터 어머니인 황후 유씨에 의해 예비 황제로 길러진‘ 고려판야욕남’이다.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은 놀기 좋아하는 10황자 ‘왕은’ 역을 맡았다. 개구쟁이왕자의 면모를 풍길 예정이다. 남주혁은 풍류남인 13황자 ‘왕욱’ 역, 지수는 블랙홀 같은 매력을 가진 14황자‘ 왕정’ 역을 맡았다.
한편, 아이유는 고려로 시·공간 이동한 21세기 억척녀를 연기한다. 여섯 황자들과 엮이며 성장하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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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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