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세 목회자연합회 주최 19일 ‘커밍 홈’ 전도 뱅큇
▶ 본보·교회협의회 특별후원
커밍 홈’ 전도뱅큇 준비모임에 참석한 공동주최 교회 목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2세 목회자연합회가 주최하는 청년 전도뱅큇 ‘커밍 홈’(Coming Home) 준비모임이 지난 9일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열렸다.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스코키 타운내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리는 커밍 홈 전도뱅큇은 교회를 떠난 한인 2세 청년들을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시카고지역 2세 목회자연합회와 7개 교회(Christ Church/Pastor Alex Chu, Evergreen Community Church/Pastor Steve Kang/Nick Kim, Grace Church/Pastor Jay Kim, Harvest Community Church/Pastor Dave Lee, Lakeview Covenant Church/Pastor Joshua Kang/Jin Lee, New Community Church/Pastor Brad Paik, North Shore Chinese Christian Church/Pastor Michael Lee)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강민수 목사)와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한다.
이날 모임에서는 공동 주최 7개 교회 목사들이 모여 최종 행사 진행순서, 장비설치, 예산, 홍보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전도 뱅큇은 2세 대학생, 청년, 성인들과 2세 자녀를 둔 1세 부모 등 모두에게 열려있는 행사로 기독교 힙합그룹 ‘AMP’, 한인어린이문화홍보예술단 ‘리틀 올 코리아’, 찬양사역자 ‘한오’ 목사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달라스지역 글로벌 하비스트교회 존 최 담임목사의 강연순서도 마련돼 있다.
레익뷰언약교회 강민수 목사는 “1년 전 2세 교회들을 초청했고, 7개 교회에서 응답을 받아 함께 준비하게 됐다. 9월 19일로 날짜가 정해진 이유는 고린도전서 9장 19절 말씀인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라는 말씀이 이뤄지길 소망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레이스교회 2세 목회 제이 김 목사는 “청년들이 전도뱅큇을 오겠다는 결심할 수 있도록 교회가 움직여야 한다. 교회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이번 전도뱅큇을 찾은 모두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은혜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뱅큇 입장티켓은 1인당 30달러(대학생은 10달러)며 웹사이트(www.ComingHomeChicago.com)또는 당일 행사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홍다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