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와 그레이스교회(담임목사 원종훈)가 파송한 크로스오버사역자이자 순회찬양선교사인 이동영 목사-김윤희 사모<사진>는 1년에 150~200회의 찬양사역을 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만을 찬양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주님이 보내시는 곳이라면 우리는 어디든지 가서 다시 오실 주님의 확신하며 사랑과 기쁨으로 찬양을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김윤희 사모는 “대학시절 러시아선교 당시 찬양으로 섬기라는 하나님의 소명을 받았지만 나의 재능에 대한 꿈과 욕심이 컸기에 순종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예배마다 끊이지 않는 눈물의 고백은 결국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되었고 13년전 찬양사역자가 됐다”말했다. 이동영 목사는 “찬양사역으로 1년에 반은 밖에서 지내게 된다. 가끔 장기사역을 가게 되면 두 아이들(크리스틴, 크리스찬)이 걱정되는 건 사실이다. 그럴 때마다 한국에 계신 친부모님과 장인장모님께서 오셔서 돌봐주시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동영-김윤희 부부는 각각 1992년과 1994년 도미해 루즈벨트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이 목사는 시카고 리릭 오페라 합창단에서, 김 사모는 창원시립합창단 등에서 활동했으며 현재까지 총 3개의 찬양앨범을 발표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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