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shua Generation’ 총괄리더 존 김 목사
“내가 사랑하는 ‘Joshua Generation’(J-gen)을 위해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그 마지막날까지 봉사할 것입니다.”
시카고-샴페인지역 J-Gen 총괄리더이자 구세군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 영어권 예배를 담당하고 있는 존 김<40, 사진> 목사는 요즘 오는 26~27일 한미장로교회에서 열리는 J-Gen 봄 부흥회 준비에 무척 바쁘다. 그는 “J-Gen은 100여개의 시카고일원 교회들이 연합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는 단체다. 이 시대 청소년들을 예수님께 헌신하는 세대로 만들기 위해 지난 1999년 시카고 노스파크대학에서 첫 여름수련회를 개최하며 태동됐다”고 전했다.
2005년부터 10년동안 J-Gen에서 봉사하고 있는 김 목사는 “아내 로이스와 나는 J-Gen에서 가장 친한 친구이면서 가장 중요한 사역멘토였다. 또한 나의 아들의 이름도 여호수아(Joshua)로서 J-Gen 이름에서 따왔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여름수련회는 중서부지역 75개 교회에서 600여명의 학생들과 100여명의 카운슬러, 70여명의 유스리더 등 총 770여명이 참가했다. 몇 해 전에는 참가자가 1천명이 넘는 바람에 공간의 제약으로 그때부터 6학년은 제외됐고, 7학년부터 12학년까지 참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봄 부흥회와 8월 열리는 여름연합수련회에 중고등부 리더와 학생들이 많이 참석해 은혜받길 바란다”고 아울러 전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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