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오 비즈니스의 창업과 운영에 관해 소개하는 간담회가 마련된다.
워싱턴재미한인제약인협회(회장 오윤석, KASBP-DC)는 오는 27일(금) 저녁 6시30분부터 메릴랜드 락빌에서 ‘K-바이오 네트워킹 디너 시리즈’의 첫 번째 모임을 갖는다. 이번 모임에서는 몽고메리카운티 재정부의 피터 방 COO(운영 책임자)와 바이오산업경제 디렉터인 발레리 프리만 박사를 초청한 간담회가 진행된다.
이들은 바이오산업이 받을 수 있는 혜택과 가이드, 카운티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펀드와 신청방법, 창업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와 지식 등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윤석 회장은 “몽고메리 카운티에서는 바이오산업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는 바이오 산업에 종사하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저녁식사도 제공하며 궁금한 내용이나 질문이 있으면 먼저 이메일(contact@kasbpdc.org)로 협회로 보내면 된다. 참석 희망자들은 사전 등록(https://k-bionetworkingdinner.eventbrite.com)해야 한다.
워싱턴재미한인제약인협회는 2014년 초 DC, 메릴랜드, 버지니아에서 제약, 생명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한인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학술교류 목적의 비영리단체이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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