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력사태 우려 영업 중단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질식사한 스태튼 아일랜드 흑인남성 에릭 가너의 죽음<본보 7월19일자 A4면 등>을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당초 우려와 달리 23일 평화 행진으로 마무리됐다. 최근 미주리 퍼거슨시의 비무장 흑인 청소년 사망으로 경찰의 과잉폭력과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 전역을 달구는 가운데 열린 이날 시위는 가너가 숨진 한인 운영의 ‘베이 뷰티서플라이’ 매장 앞에 약 2,500여명이 운집해 스태튼 아일랜드 검찰청사까지 1마일 구간에서 피켓을 들고 항의 구호를 외치는 가두행진으로 실시됐다. ‘베이 뷰티서플라이’를 비롯해 가두행진 구간에서 영업 중이던 세탁고와 델리 등 한인 업소 10여 곳은 이날 혹시 모를 폭력사태 발생을 대비해 영업을 중단하고 문을 닫았으나 다행히 시위는 평화적인 분위기에서 이뤄졌으며 단 한 명의 체포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가두행렬 구간 인근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한인 업소로는 거의 유일하게 문을 연 ‘토니 클리너스’ 전 모 사장은 "당초 폭력사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질식사한 스태튼 아일랜드 흑인남성 에릭 가너의 죽음<본보 7월19일자 A4면 등>을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당초 우려와 달리 23일 평화 행진으로 마무리됐다.“조국을 지키기 위해 뜨거운 사막에서 흘린 땀, 그 위에 우리의 평화가 서 있습니다”오는 25일 대한민국 육군 NTC(국립훈련센터) 훈련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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