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치과의사 100여명이 다음 달 LA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리고 있는 대규모 무료 진료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사랑의 인술을 펼치기로 했다.
LA카운티 전역의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사랑의 인술을 제공하는 ‘제6회 케어 하버 LA’ 행사가 오는 9월11일부터 14일까지 USC 캠퍼스 인근 LA 스포츠 아레나(3939 S. Figueroa St.)에서 열리게 된다.
남가주 한인치과협회(KADA)는 22일 이번 9월 무료 진료행사에 한인 치과의사 100여명이 봉사에 나서기로 했으며 일반과목 전공 한인 의사들과 한인 의대생들도 대거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케어 하버 LA 무료 진료행사에는 50여곳의 의료 봉사단체들과 3,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케어 하버 측은 이번 무료 진료행사에서는 내과, 치과, 안과 등으로 치과의 경우 필링, 스케일링, 치아 발치 등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치료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도 지난해와 같이 1만여명이 넘는 저소득 주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진료를 받기 원하는 사람들은 다음 달 7일(일) 오전 9시부터(오전 7시부터 입장 가능)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자들에게는 진료일에 따라 다른 색깔의 손목밴드가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치과, 검안, 기본검사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무료 검진행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은 케어 하버(http://www.careharbor.org/care-harbor-los-angeles/)를 참조하면 된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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