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시애틀지역 가맹점 모집 중…상담회도 계획
피부 친화적인 자연성분의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는 ‘더페이스샵(The Faceshop)’이 시애틀 지역에서 가맹점을 모집한다.
더페이스샵은 2005년 미국에 진출, 현재까지 캘리포니아, 뉴욕, 버지니아 등지에 32여 매장을 운영 중인데 오는 8월부터 시애틀과 라스베가스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서면서 미국 내 영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더페이스샵’은 2003년 한국 명동 1호점 출범 후 국내 화장품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 2010년 1월에 LG생활건강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후 기존의 다양한 유통 채널을 고수하면서 LG생활건강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고객에게 1등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중국, 미국, 일본 등을 포함 전 세계 29개국에서 2,6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특히 한류 톱모델만을 모델로 기용, 활발한 한류 마케팅을 펼치며 한국을 대표하는 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타겟 연령대와 성별의 제한이 있는 다른 뷰티 브랜드와는 달리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고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 맨, 헤어 등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을 다양한 가격대에 선보인다는 경쟁력을 추구하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더페이스샵의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윤영준 부문장은 더페이스샵이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해외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비 유전자조작 씨앗 사용, 인공향, 동물성 원료 무첨가 등의 친환경 컨셉과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미국인들 사이에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매장 오픈 등의 창업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이를 계기로 미국 내 더페이스샵의 인지도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맹점 문의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8월말에는 현지에서 상담회도 열 예정이다.
창업 상담 문의: ksjun@thefacehop.com / +82-2-6924-6578/6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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