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마오로 가는길’ 여성대상 초교파적 영성훈련
▶ 8월18일-21일.
절망가운데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새 힘을 얻은것 같이 그리스도인들이 은혜를 받아 개교회를 충성되게 섬기도록 하는 영성훈련 ‘한인 엠마오로 가는길’(Korean Walk to Emmaus)이 오는 8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열린다.
베이지역에서 지난 2002년부터 시작돼 초교파적으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예수님의 은혜와 실제적 삶에 초점을 맞춘 영성훈련을 통해 건강한 사역자로 개교회를 섬기게 하는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제27기는 여성성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제27기 ‘엠마오로 가는 길’ 영성 디렉터는 장효수 목사(새 하늘우리교회).(A.S.D는 김순연 목사(산타클라라 순복음교회). 평신도 디렉터는 이해영 장로(노엘 장로교회). A.L.D는 김홍순 집사(가나안 연합감리교회).
뮤직 디렉터는 정현섭 목사(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교회개척 담당)가 맡고 있다. 평신도 디렉터인 이해영 장로는 “KWE는 특별 유일한 영성훈련으로 6년전 경험했다”고 밝히고 “이 훈련을 통해 변화되고 거듭나서 믿지 않는분들에게 전도하며 흔들리는 믿음으로 확신이 없는분들에게는 굳건히 서게 해주는 기회를 주게된다”면서 많은 참여를 권유했다. 이해영 장로는 주변과 이웃에 복음을 나누기위해 겸손히 섬기려고 평신도 디렉터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엠마오로 가는길은 미국 연합감리교회내 영성훈련을 담당하는 부서인 다락방(Upper Room)에서 가톨릭에서 실시하는 꾸르실료(Cursilo)를 1978년부터 4년동안 다락방 꾸르실요라는 이름으로 실시하다가 1981년에 개신교에 맞게 바꾸어 ‘엠마오로 가는길’을 시작하게 되었다.
장소: Redwood Glen Conference Center100 Wright Way.Loma Mar.CA 94021
연락처: 영성디렉터 장효수 목사(408)318-2004. 평신도 디렉터 이해영 장로(408)799-5771.
<손수락 기자>
왼쪽부터 영성 디렉터 장효수 목사, 평신도 디렉터 이해영 장로, 뮤직 디렉터 정현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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