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한류스타 이승기(27)와 함께 미국 내 저소득층 여학생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 기부 활동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CJ E&M은 오는 9~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북미 한류 컨벤션 ‘KCON 2014’(케이콘)에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10대 여성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의 ‘걸즈 에듀케이션’(Girls Education) 부스를 운영한다.
이 부스를 통해 CJ E&M은 책과 학용품 등 각종 교육 콘텐츠와 교구를 기증받은 후, 이를 다시 이승기와 지드래곤 등 케이콘2014에 참가한 한류스타의 이름으로 1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NGO단체 라이트걸(WriteGirl)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승기는 10일 이 부스를 직접 찾아 학생봉사자들과 함께 기부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기부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케이콘2014 특별 배지를 증정하며, 매 50번째 기부자에게는 이승기의 친필 사인이 담긴 티셔츠를 선물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케이콘은 콘서트를 비롯해 드라마, 영화, 게임, 음식, 패션, 뷰티 등 한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복합 한류 컨벤션이다.
지드래곤, 소녀시대 등 K팝 스타들이 출연하는 ‘엠 카운트다운’ 콘서트와 한식 쿠킹 클래스, 커버댄스 워크숍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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