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로 기소를 당한 가수 계은숙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 매체에 따르면 4일 계은숙 측은 “계은숙이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데, 이 친구는 차를 타본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계은숙이 지인의 보증을 서줬는데 일이 이렇게 되버린 것”이며 “계은숙은 운전도 못하고 차를 타본 적도 없다. 지금 완전 모두가 멘붕에 빠져있는 상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중앙지검 형사7부는 지난 3일 외제차를 리스한 뒤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계은숙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은 지난 4월, 시가 2억 원 상당의 포르셰 자동차를 구입한 뒤 할부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계은숙은 공연 출연료로 2억 원을 받는 다는 내용의 허위 계약서를 제출, 매달 수 백만원씩 리스 대금을 지불하기로 하고 차를 가져갔다. 그러나 그의 임대 차량은 곧바로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잡혔고, 계은숙은 대금을 전혀 지불하지 않다가 캐피탈 업체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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