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상북도 지사기 독도지킴이 축구대회에서 보라매팀이 우승기를 차지했다.
보라매는 3일 버지니아 섄틸리 소재 포플러 트리 공원에서 열린 OB부(45세 이상) 경기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태극을 4대3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OB부 MVP는 보라매팀의 정기홍 선수, 감독상은 성동욱 감독이, 수비상은 태극의 이종희 선수가 각각 받았다.
YB부에서는 화랑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화랑은 결승전에서 FC워싱턴을 승부차기로 5대4로 눌렀다.
YB부 MVP는 화랑의 케빈정 선수, 감독상은 이상철 감독, 수비상은 FC워싱턴의 우상연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회에는 OB부와 YB부에 각각 6개팀이 출전했으며 타민족 선수팀은 불참했다.
시상식에는 권오윤 워싱턴 영남향우회장과 허용익 축구협회장이 참석해 시상과 더불어 입상 팀들을 축하했다.
강도호 워싱턴총영사, 샘정 워싱턴대한체육회장 등은 격려사를 전했다.
영남향우회는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경북도청으로부터 지원받은 독도홍보 티셔츠와 독도배지, 독도홍보 DVD 등을 전달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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