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구·울산·세종 등 올 9만건 거래 역대 최대
▶ 영남권은 매매거래 맞먹어…“과열 주의” 지적도

전매제한이 사라진 지방 분양시장에서 분양권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과열 우려도 커지고 있다.
“대구만 해도 최근 주택시장이 호황인데다 전매제한이 없다 보니 아파트를 분양받아 1,000만~2,000만원의 웃돈을 얹어 곧바로 되파는 투자수요가 부쩍 늘었습니다. 전체 분양물량 중에서 30%가량은 수시로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중견 건설사의 한 관계자) 지난 2008년 민간택지의 전매제한이 사라진 지방 분양시장에서 분양권 거래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대구의 경우 분양권 거래량이 일반 주택 매매거래량과 맞먹을 정도다. 9일 국토교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지방에서 거래된 분양권 거래 건수는 8만9,793건으로 정부가 주택 실거래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는 혁신도시 등의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지방의 아파트값이 20% 가까이 올랐던 2011년 3만425건에 비하면 3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5만3,646건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도 67%가량이나 급증했다.


























정숙희 논설위원
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명숙 수필가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정유환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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