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휴일 낮 한인타운 뒤덮은 “대~한민국”
▶ 윌셔광장·교회·음식점서 뜨거운 함성으로 시작 후반 2골 추격에 아낌없는 박수·격려 보내기도
우렁찬 함성과 목메인 탄식이 교차했다. 한국과 알제리의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린 22일 낮 LA 한인타운 윌셔광장을 비롯한 타운 곳곳의 합동 응원장에는 태극전사들의 선전에 힘을 불어넣기 위한 수천여명의‘붉은 함성’이 가득했다. 이날 LA 윌셔광장에 꽉 들어찬 한인 거리응원단은 뜨거운 열기 속에 경기 중 6번이나 터진 골에 일희일비했다. (왼쪽 사진) 이날 경기 전반에 한국팀이 3골을 연달아 허용하자 한인들이 경악하고 있다. (오른쪽) 후반 들어 손흥민 선수가 회심의 첫 골을 터뜨리자 관람객들이 일제히 환호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아쉬움… 탄식… 침묵… 다시 열광… 허탈…’우렁찬 함성과 목메인 탄식이 교차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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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전지은 수필가
최문선 /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인자 시인ㆍ수필가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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