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한국학교 MD캠퍼스(교장 추성희)에서 국무부 정통 외교관 출신인 로버트 J. 실버맨 (사진) 아메리칸 포린 서비스 어소시에이션(AFSA) 회장 초청특강을 마련한다.
오는 17일(토) 오전 11시45분 MD캠퍼스 수업이 진행되는 락빌 소재 얼 B. 우드 중학교에서 실시될 특강에서 실버맨 회장은 ‘외교관이 되는 방법 및 외교관이 되기 위한 한국어 등 외국어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 학교에 재학 중인 조나단 학생의 부친이기도 한 실버맨 회장은 아메리칸 대학 카이로 캠퍼스와 프린스턴 대학졸업 후 미시건대 로스쿨을 졸업한 변호사 출신의 국무부 외교관으로 예루살렘 총영사, 아제르바이젠, 튜니지아, 사우디 아라비아, 이집트, 터키 등지를 거쳐 스톡홀름 대사관 대리공사, 텔아비브 정무공사, 국무부 입법국 선임 어드바이저 등을 역임했다.
특강은 ‘전문가와의 만남’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 (301)385-3498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