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인학생 풍자’ 클럽파티 취소한 미시간 대학, 12시간 마라톤 공개토론으로 현상과 대책논의
▶ UCLA·애리조나 주립대·다트머스 등서도 갈등 부각
전 미시간대학 학장 제임스 두더스타트 교수가 지난주 앤아버 캠퍼스에서 열린 인종갈등을 주제로 한 공개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앤 아버 미시간대학에서 흑인학생 단체가 항의시위를 갖고 있다. 인종차별적 해프닝과 흑인학생들의 소외감에 대한 대응으로 소셜미디어 캠페인 등 새로운 물결의 액티비즘이 대학 캠퍼스들에서 일고 있다.
미시간대학을 소개하는 브로셔엔 캠퍼스의 인종화합 다문화 비전을 강조하듯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이 잔디밭에 앉아 웃고 대화하는 사진이 실려 있다. 그러나 지난 주 대학도서관에서의 한 장면은 완전히 달랐다. 수백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가한 12시간 마라톤 공개토론이 진행되고 있었다. 11월에 열려고 계획했다가 거센 항의로 취소된 남학생 사교클럽(fraternity) 파티로 인해 대두된 인종갈등 문제가 주제였다. 파티를 주최하려던 프래터니티 회원은 대부분 아시안과 백인으로 파티에 “래퍼들과 트월커들(엉덩이 춤을 추는 사람들), 갱스터들”을 초대한다고 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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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김창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정유환 수필가
이왕구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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