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이 꼭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눈과 얼음의 축제인 동계올림픽은 사실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종목들이 많아 경기 방식이나 룰이 생소한 경우가 많다. 본보는 동계올림픽 개막 전까지 그래픽을 통해 특히 관심은 가지만 룰이나 생소한 동계올림픽 종목들을 소개한다.
봅슬레이(Bobsleigh or Bobsled)는 루지, 스켈레톤과 함께 동계올림픽의 3대 썰매 종목 중 한 가지다. 한국 대표팀이 소치동계올림픽 전 종목 출전권을 따내며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원윤종(29·경기연맹)과 김동현(27·서울연맹)을 중심으로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남자 2인승과 4인승,여자 2인승까지 전 종목 출전권을 따냈다. 봅슬레이는 얼음으로 덮인 트랙위를 육중한 썰매가 순간 최고시속 150km에 달하는 맹렬한 스피드로 질주하며 내려오는 박진감 넘치는 종목이다. 봅슬레이란 이름은선수들의 몸이 앞뒤로 끄떡거리는모습(Bob)과 썰매(sled)가 합쳐진 이름이다. 선수들이 엎드리거나 눕지않고 2명 또는 4명의 선수가 앉은채로 자동차를 몰듯 썰매를 조종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루지(Luge)와 스켈레톤(Skeleton)은 봅슬레이와 마찬가지로 얼음 트랙 위에서 펼치는썰매 경주지만 루지는 선수가누워서 발을 앞쪽으로 향한 채썰매를 타는 반면 스켈레톤은엎드려서 머리를 앞으로 한 채썰매를 타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뉴시스 그래픽>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다은 서울경제 국제부 기자 
▶ 보험료 급등 혼란 우려⋯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민심 향방 변수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연방정부의 셧다운(일부 기능 정지)이 12일 밤 종료됐다…

차세대 한인 리더 네트워크인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아브라함 김)가 14일(금) 워싱턴서 연례 갈라(Gala)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백…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