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하고 공정한 진행”-28일 12시30분까지 현장 등록 마쳐야
이번 주말인 28일(토) 메릴랜드의 워딩턴 매너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개최되는 한국일보 백상배 최강 골프대회 조 추첨이 실시됐다.
본보와 대회 주관처인 워싱턴한인골프협회는 25일 낮 한국일보사에서 모임을 갖고 공정한 진행을 위해 챔피언 조 추첨 및 경기 룰과 심사 규정을 확정했다.
챔피언 조는 서머 룰을 적용하며 스트록 플레이 방식에 최저 스코어 순으로 성적을 가린다. 티 박스는 블랙 티(7천34야드)로 반드시 홀아웃해야 한다. 스코어 카드는 합계를 반드시 적고 동반 경기자 쌍방의 서명을 받은 후 심사위에 제출해야 한다.
일반조와 시니어, 여성 조는 윈터 룰을 적용하며 한 그립 내일 경우 기브(Give)를 줄 수 있다. 각조 1위는 최저 스코어로 성적을 내며 2, 3위는 캘러웨이 시스템을 적용한다.
김광운 심사위원장은 “백상배 출전을 위한 챔피언 조는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고 공정한 진행을 통해 모범적인 골프문화를 정착 시키겠다”며 “조 추첨도 공정한 진행을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토요일인 28일 오후 1시에 샷건 방식으로 시작하며 12시30분 전까지 현장에서 등록을 마쳐야 참가할 수 있다. 이미 참가신청이 마감돼 당일 접수는 하지 않는다.
또 대회 전 이벤트로 퍼팅 콘테스트가 열리며 빨라진 일몰시간을 대비해 12시40분경 각 홀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소외된 한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금 모금을 겸한 행사로 수익금은 한인사회의 불우한 이웃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의 (703)941-8001 한국일보.
대회 장소 8329 Fingerboard Rd .,
Frederick, MD 21710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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