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이스트 클리블랜드시의 한 가옥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흑인 여성 3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체포된 마이클 매디슨(35)이 22일 살인혐의 등으로 정식기소됐다. 이날 법원 공판에서 매디슨은 3개 살인 및 3개 납치혐의 등6개 혐의로 기소됐으며 600만달러보석금이 책정됐다. 지역 언론들은이번에 3구의 시신이 발견된 곳이지난 5월 이 지역을 공포로 몰아넣은 클리블랜드 감금사건 현장과 약16㎞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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